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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일드 인 타임’ 베네딕트 컴버배치, 호소력 짙은 연기로 구현한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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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차일드 인 타임’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애틋한 부성애를 연기한다.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9일 ‘차일드 인 타임’의 오디오북 영상을 공개했다.

‘차일드 인 타임’은 어린 딸의 실종으로 상실감에 빠져있던 동화 작가 스티븐이 다시 일상 속 호중한 흔적들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스티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스티븐은 딸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써야만 하는 유명 동화 작가로, 영상에는 스티븐이 영화에서 창작하고 있는 동화 ‘물고기가 되고 싶은 소년’을 만날 수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낭독한 내용 중 ‘물고기에겐 잊고 싶은 기억이 너무나도 많았고, 그중엔 좋은 기억도 있었다’라는 부분에서는 그의 호소력 짙은 내면 연기가 더해져 스티븐스의 심경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차일드 인 타임’은 9일 개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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