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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의 시간’ 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사냥 직전 포착된 강렬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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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사냥의 시간’으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8일 ‘사냥의 시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스릴러다.

스틸에는 추격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직면한 네 인물들의 강렬한 표정을 담겨 있다. 먼저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의 이제훈이 땀에 젖은 채 불안에 가득 찬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네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제훈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호 역의 안재홍이 새벽 어스름의 푸른 빛을 배경으로 차량 안에서 공허한 얼굴로 앉아있는 모습도 담겼다. 위험한 계획 속에서도 친구들을 웃음으로 독려하는 장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운전석에 걸터앉은 최우식의 모습은 친구들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기훈으로 완벽 몰입한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밤 차량 안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며 앉아 있는 박정민의 강렬한 시선은,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로 분한 그가 수행할 임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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