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호창 누구인가 했더니…'울산 꽃미남의 반전'
이미지중앙

ⓒ 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김호창이 화제다.

김호창은 tvN 예능프로그램 음악동창회 '좋은가요'에 '포항 더 블루'로 참석해 절친 최성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등장부터 남다른 예능감과 훈남 외모를 과시한 김호창은 30년 지기 최성에 대해 "울산에서 최고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라고 소개했고, 최성은 "자기가 울산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친구다. 결국 배우가 됐다"고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김호창은 '달콤한 원수', '미남이시네요',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착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미지중앙

ⓒ tvN


특히 tvN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를 괴롭히는 미운 악역으로 출연, 밉지만은 않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최성과 김호창은 "장기자랑 이후에 28년 만에 재결합을 하는거다"라면서 "저희는 가창력도 없고 신나게 즐겨주세요"라며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승부'와 '그대와 함께'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김호창은 "일기 읽을 때부터 울컥했다. 왠지 모를 찡함과 짠함"이라면서 감격해 했다. 가수가 꿈이었던 최성 역시 "보물상자를 열어봤더니 상자안에 보석은 이미 빛나고 있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라고 울컥한 소감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