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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2020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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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기생충'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2020 골든글로브' 개최와 함께 지난 2019년을 달궜던 '기생충'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해당 작품은 아쉽게도 작품상 후보에서는 탈락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모처에서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막이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3개 부문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려싿. 외국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었기에 수상을 기대하는 이들이 다수다.

다만 세계적 극찬과 달리 기생충은 작품상 후보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는 시상식 규정과 관련있다. 작품 내 영어 대사가 기준에 미달될 경우 작품상 후보로 선정될 수 없는 것이다. 비영어 영화는 감독상의 경우도 아카데미 상보다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더 적다.

한편 '2020 골든글로브'의 호스트는 영국 출신 배우 겸 스탠드업 코미디언 리키 저베이스가 나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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