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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훈에 순댓국 부었다고?" 박나래, 드레스 갈아 입은 후 다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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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음 날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나래가 대상을 받은 후 뒷풀이 후일담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 전파됐다.

박나래는 어두운 방에서 일어났다. 시상식 당일 입었던 드레스는 갈아입었지만 메이크업은 그대로였다. 이는 뒤풀이 여파 탓이었다.

무지개 멤버들은 "새벽 6시까지 뒤풀이를 했다"라며 그날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침대에서 일어나 시간을 확인했다. 오후 2시를 본 후 그제서야 메이크업을 지웠다. 거울 속 부은 눈에 경악하며 다시 뒤풀이를 떠올렸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이어 걸려온 이시언의 전화에 두려움을 느꼈다. 자신의 행동을 전해 들을 생각에 무서웠던 것. 이시언은 "어제 기억 안나나. 성훈 얼굴에 순댓국을 부었다"라며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뒤풀이가 기억나지 않는 박나래는 이에 속았다. 결국 성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훈 역시 "나는 모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상 받았다고 변하는 거 없다 똑같다"라며 숙취에 괴로워하며 해장을 준비하는 자신의 일상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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