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시상식을 통해 오랜만에 모인 ‘열혈사제’ 배우들의 모습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BS 연기대상’에서는 ‘열혈사제’ 김남길의 대상을 비롯해 음문석과 조연 팀까지 다수의 출연 배우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열혈사제’는 20%가 넘는 시청률은 물론, 완성도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며 2019 최고의 드라마 중 한 편이 됐다.

오랜만에 뭉친 배우들을 보며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열혈사제’ 종영 직후 감독과 배우들은 시즌2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던 것.

이명우 PD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겠다”고 했으며, 김남길은 종영 인터뷰에서 “하게 되면 늦지 않게 하자는 이야기는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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