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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불패 공효진, 나이 불혹 첫 연기대상…보답받은 흥행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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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공효진이 나이 불혹에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시청률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린 그가 마침내 시상식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서 빛났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공효진이 주인공이 됐다. 이날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동백이' 역으로 연기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출연한 드라마에서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 흥행 불패 배우 면모를 보였던 공효진이지만 유난히 대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각종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머물렀던 공효진이 마침내 첫 대상을 차지하며 대상의 한을 풀었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률을 견인했던 그가 마침내 흥행에 대한 보답을 받은 셈이다.

한편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선 '동백꽃 필 무렵'은 이날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을 휩쓸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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