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2019년 여러 시상식에서 총 7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지난 30일 서울 상암 MBC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여러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주인공이라 할 수 있었던 작품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었다. MBC는 해당 작품에 작가상과 조연상, 여자 우수상, 남자 최우수상, 대상 등 총 5개의 트로피를 안기며 작품성을 인정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이번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받은 5개를 포함해 올해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동욱은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고시청률 8.7%를 기록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지난 5월 3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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