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클로젯’이 티저 포스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1일 ‘클로젯’의 개봉일을 2월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티저 포스터에는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는 카피와 열린 벽장 문 사이로 보이는 아이의 놀란 표정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열린 벽장 문 너머 어떤 비밀이 있을지, 아이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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