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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 미공개 스틸, 연말 관객들에게 전하는 유쾌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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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시동'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시동’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31일 배급사 NEW는 ‘시동’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출 청소년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스틸에는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장풍반점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연히 함께 살게 된 이들이 진짜 세상과 서로를 알아가며 빚어낼 따뜻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볼이 가득 차도록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는 귀여운 택일과 밝게 웃고 있는 상필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스틸은 청춘을 연기한 두 배우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정혜(염정아 분)의 강한 포스와 따뜻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경주(최성은 분)가 포착된 스틸은 극을 풍성하게 채울 캐릭터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청량한 하늘 아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택일의 모습에서는 ‘시동’만의 시원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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