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아프리카TV'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행사 이전 소속 BJ들이 얽힌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하는 것이 먼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시상식이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을 송출하는 이들을 초청해 각 부문에 맞는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BJ들의 축제로도 불린다.

이 가운데 시상식 진행에 앞서 소속 BJ들이 얽힌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일부 BJ들이 불법촬영, 성희롱, 막말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프리카TV'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은 지난 2011년 처음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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