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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공익', '마스크 공익' 이어 폭로 "하루에 책 7000권 정배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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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일명 '마스크 공익' 사건으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도서 공익'의 폭로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해 마스크 공익에 감정 이입된다"라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다. 앞서 한 여성 공무원이 공익근무요원에게 마스크 약 3만 장을 포장하라고 지시한 '마스크 공익' 사건과 자신이 겪은 일이 유사하다는 것.

작성자는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이야기하며 "하루에 도서 7000권을 정배열하라고 시켰다" "북카트로 발을 쳐 발등 인대가 파열됐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아직 해당 글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스크 공익' 사건으로 분노한 여론은 또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마스크 공익' 사건 관련 공무원의 처벌 및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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