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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덕진아웃' vs '우리가 이겼다'…曺 둘러싼 찬반여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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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세력과 반대파 간 여론전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권덕진아웃'이란 이른바 '실검 캠페인'과 지지자들의 환호가 엇갈리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급상승검색어 1위에 '권덕진아웃'이 랭크됐다. 이날 오전 1시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나타난 현상이다.

'권덕진아웃'이란 키워드는 조 전 장관 구속을 허용하지 않은 법원에 대한 비판 여론을 대변하는 문구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권덕진아웃'이란 문구를 확산시키면서 포털사이트까지 점령하게 된 것.

이에 반해 조국 지지자들은 영장 기각이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구치소를 나선 조 전 장관을 향해 지지자들은 "우리가 이겼다" "만세"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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