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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강점기 찾아온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세대공감 '슈가맨'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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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영화 스틸컷)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나 홀로 집에'가 안방 관객을 찾으면서 진부하다는 평과 세대공감이라는 의견이 상충하는 모양새다.

전날(24일) EBS가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나 홀로 집에'를 편성해 방송한 가운데 같은 날 영화전문 채널 OCN을 통해서도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안방 극장을 찾았다.

크리스마스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두고 일부 국내 영화팬들은 식상을 넘어서 진부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케빈의 이름을 딴 '케빈 강점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나 홀로 집에'가 1991년 국내 개봉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지면 브라운관을 점령해왔던 탓이다.

세대공감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나 홀로 집에'가 28년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꾸준히 지켜오면서 세대 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종의 '슈가맨'으로 거듭난 까닭이다.

한편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케이블 채널 CGV에서 영화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특선 영화로 방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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