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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 개막 뮤지컬 ‘로빈’, 김대종부터 정상윤까지…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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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창작 뮤지컬 ‘로빈’이 2020년 3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4일 공연기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로빈 역에는 김대종·김종구·정상윤이 캐스팅됐다. 또 로빈의 딸 루나 역에는 임찬민·최미소가, 레온 역에는 박정원·최석진·윤현석이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20년 상반기 기대작이다.

신인 창작진의 신선함과 뮤지컬 ‘니진스키’와 ‘용의자 X의 헌신’의 연출을 맡은 정태영,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어쩌면 해피엔딩’의 음악감독을 맡은 주소연을 포함한 베테랑 스태프의 노련함이 더해진다.

공연은 2020년 3월 10일부터 2020년 5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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