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가족이 주목 받고 있다. 남다른 가족애 속에서 모전자전 면모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 함께 아버지 생신 축하 파티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이윤지는 자신의 오빠를 지극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빠의 특별함을 전했다. 이윤지는 "어린 시절부터 오빠가 좀 특별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오빠 덕분에 제가 좀 더 일찍 철이 들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윤지의 눈에 비친 오빠는 3살 어린 동생이었던 것. 그런 오빠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챙기는 이윤지 모습은 특별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한 이윤지의 어머니 역시 딸과 다를 바 없는 가족애를 보였다. 20년차 노래 강사로 알려진 그는 남편을 위한 노래 선물을 준비하는 등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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