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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신경성 실신, 갑작스레 쓰러진다면…외상 발생 가능성 있어 주의 요구
-미주신경성 실신, 구토 및 어지럼증 등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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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 가능성에 큰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8일 가수 현아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비롯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주로 감정적인 스트레스나 고통, 밀실공포 등을 발생시키며 어지럼증 또는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위험한 이유는 이로 인해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현역병 신체검사에서도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는 이들의 경우 4급을 받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져 주변 날카로운 곳 등에 부딪힐 수 있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미주신경성 실신의 경우 발생 시 환자를 다시 눕히거나 다리를 올리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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