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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경력 마무리할 뻔…경수진에게는 지금이 제일 중요해

  • 기사입력 2019-1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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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경력을 마무리할 뻔한 위기 상황에 처했던 경수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드릴 작업을 펼치며 남들과 다른 휴식기를 전했다. 평소 홈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수진은 주위 지인들에게도 관련 도움을 자주 베푸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수진은 이날 역시 한 지인이 운영 중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커튼 작업에 돌입했다. 높은 사다리에 올라 능숙하게 천장에 구멍을 뚫어내며 '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작업을 마친 경수진은 자택 조명 교체를 위해 차를 타고 나섰다.

하지만 그녀가 나온 시간이 퇴근 시간과 겹치며 정체가 시작됐다. 이내 경수진은 자신의 허벅지를 내려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화장실이 급했던 것. 이 같은 모습에 패널들은 다 같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신음을 냈다. 평소 20분 내 돌파하던 거리가 1시간이나 걸릴 줄을 생각도 못한 것.

정체가 해소되자 그녀는 인근 상가 화장실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였고 결국 한 식당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몇 분 뒤, 화장실에서 나온 경수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조명 교체 작업은 내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무엇인가 깨우침을 얻은 듯한 표정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찼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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