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문화
  • 싸이월드, '이불킥' 추억 어쩌나…"데이터 공중분해 우려↑"

  • 기사입력 2019-10-11 16:00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사진=싸이월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싸이월드가 사실상 소생에 실패했다. 이 와중에 도메인 만료 직전 사이트 접속 오류 사태까지 빚게 됐다.

11일 토종 SNS '싸이월드' 홈페이지가 접속 오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서버 오류 이후 접속 장애가 잇따르면서 '먹통'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용자들로서는 싸이월드의 서비스 중단이 코앞이란 점이 악재다. 오는 11월 12일 도메인 주소가 만료되는 상황에서도 데이터 백업 등에 대해 사전 고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 기존 가입자들로서는 10~20년 전 추억들을 그대로 날려버릴 위기다.

한편 싸이월드 측의 접속 오류는 경영난에 시달려 온 회사 상황과도 맞닿는다. 올 초부터 임금 체불이 현실화된 뒤 대표에 대한 검찰 고발이 이뤄졌고, 직원들이 줄지어 퇴사하면서 싸이월드 업무 공백도 심각한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