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신인배우 손준이 지난 25일 공개 된 서성혁의 ‘달빛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손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달빛 노래’는 가을의 문턱에서 달빛을 노래하는, 소박하지만 솔직함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워너원과 에이핑크, B1A4(비원에이포), 현아, 펀치, 더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프로듀서 미친손가락 그리고 피아니스트이자 신예 작곡가인 랩소디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손준은 무언가 열중해서 만드는 한 남자를 연기해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달빛 노래’ 뮤직비디오는 마마무의 ‘NEW YORK’(뉴욕), B.A.P의 ‘HONEYMOON’(허니문), 스윙스의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의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손준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뮤직비디오 출연은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대사가 아닌 표정과 느낌 등으로 표현해야 하고 또 노래와 잘 어우러져야하는 만큼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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