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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폭행' 아닌 선택적 분노 의한 '여성 혐오 범죄'?…이유도 어이없어

  • 기사입력 2019-09-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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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NN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한 남성이 여성 두 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을 두고 묻지마 폭행이 아닌 여성 혐오 범죄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경찰은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ㄱ씨를 체포했으며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ㄱ씨는 부산역 근처에서 여성 두 명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뒤 도망갔다. ㄱ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 여성들의 문신에 혐오감을 느꼈다"라고 범죄 이유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가 밝힌 범행 이유가 보도되면서 대중은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수 대중은 이번 묻지마 폭행 사건이 '선택적 분노'에 의한 범죄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ㄱ씨가 남성이 아닌 자신이 제압하기 쉬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 이번 사건을 묻지마 폭행이 아닌 여성 혐오 범죄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한편 묻지마 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들은 얼굴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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