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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 韓 습격 전망…13호 태풍 링링 120km/h 강풍, 서울·군산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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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13호 태풍 링링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전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13호 태풍 링링 관련 통보문이 올라왔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링링은 계속해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이 제공한 13호 태풍 링링 이동 경로를 살펴본 결과 오는 6일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군산을 거쳐 서울 쪽으로 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이 해당 지역을 휩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태풍 예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피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또는 5일 뒤 태풍 위치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기에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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