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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구, '강원랜드'→'COD'까지…"2016년과 2019년 사이 갬블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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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BJ 철구가 군 복무 중 도박 의혹에 직면했다. 3년 전 시작된 그의 카지노 방문이 다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8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인기 BJ 철구의 필리핀 카지노 방문설이 일파만파 퍼지는 중이다. 해당 의혹 최초 게시자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철구는 두 인기 남녀 BJ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바카라를 하고 있다. 해당 카지노는 필리핀 마닐라의 '시티 오브 드림'(COD)으로 파악된다.

철구의 카지노 방문이 논란을 야기하는 데에는 그가 이미 수 차례 카지노에 간 정황이 주효했다. 실제 철구는 지난 2016년 처음 강원랜드에 발을 들이면서 적지 않은 돈을 베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3월 11일 방송에서 철구는 "강원랜드에서 5억 이상을 날렸다"라고 인정했고, 아내 외질혜는 "거의 10억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BJ 철구는 지난해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그의 해외원정 카지노 정황이 사실로 드러날 지가 관건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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