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장;뷰] “‘도아그룹’ NO…파나틱스는 무지개 같은 팀”
이미지중앙

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프로듀스48’에서 속 시원한 발언을 당당하게 던지며 ‘도카콜라’라는 별명을 얻은 도아가 소속돼 ‘도아 그룹’으로도 불리는 파나틱스(FANATICS)가 베일을 벗었다. 활기찬 표정과 발랄한 미소가 가득한 파나틱스는 “신인상은 한 번 타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가요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파나틱스(도아, 채린, 지아이, 도이, 시카, 윤혜)는 데뷔 첫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로 팀의 출발을 알린다. 멤버 구성 측면에서 자율성을 띠겠다는 파나틱스는 데뷔 미니앨범명은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넨다는 뜻에서 ‘THE SIX’로 지었다. 향후 발매되는 앨범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멤버 수를 구성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선데이'(SUNDAY)는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상상을 주제로 한 시원한 분위기의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보컬 신스를 통해 신인의 청량함을 강조했다.

도아는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파나틱스 데뷔 첫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 쇼케이스에서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에서 영감을 받아 팀명을 ‘파나틱스’로 정했다. 많은 분이 저희만의 파나틱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에 데뷔를 했는데 어떤 각오가 있나.

“언니들과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 설렌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왕에 데뷔를 하게 되었으니 신인상 한번 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도아)

▲‘도아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프로듀스48’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로 인해 우리 그룹이 알려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도아 그룹’이라기보다는, 우리 멤버들 모두 매력이 많은 무지개 같은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운이 좋게도 먼저 인사드렸지만 다른 멤버들도 역량을 충분히 보일 수 있는 멤버들이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도아)

▲도아의 경우 개인활동을 많이 했다. 그 활동이 어떤 것을 남겼나.

“정식 데뷔 전 다양한 활동으로 스펙트럼과 역량을 넓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 멤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역량을 더 넓히고 싶다”(도아)

▲유닛 플레이버로 활동 했는데 소감이 있다면?

“당시 아주 귀여운 곡으로 활동했었다. 이번에 6명이서 활동하게 되어 더 든든한 것 같다”(윤혜)

▲롤모델이 있다면?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멋진 음악을 다 같이 오래오래 들려드리고 싶다”(윤혜)

▲외국 멤버들은 어떻게 이 팀을 통해 데뷔하게 됐나.

“댄스 학원을 다니다가 지금의 회사 직원 분들을 만나 오디션을 본 끝 데뷔하게 됐다”(지아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3년 정도 했는데 그때 인연을 맺은 분들과 다시 연락이 닿아 파나틱스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시카)

▲팬들이 이번 타이틀곡 ‘선데이’를 어떻게 들어줬으면 하나.

“각자의 매력과 6명의 시너지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 여름 이 곡을 들으면서 밝은 기운을 얻으셨으면 한다”(도아)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