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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예쁘장한 구오즈’ 리더 ‘육성재 패밀리’의 행복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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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를 중심으로 총 6명의 95년생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팬들과 공유한다.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민우, 틴탑의 리키, 모델 백경도가 그 인물들이다. 일주일에 8번 만난다는 이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각오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열린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와 영민, 광민, 민우, 리키, 백경도가 참석했다.

그룹도 다르고 회사도 다르며 심지어 직업도 다른 6명은 그 누구보다도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다. 5년 전부터 게임을 통해 알게 돼 이제까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들은 평소에 자신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하게 됐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육성재는 “평소 정말 친하고 일주일에 8일 정도 보는 친구들이다. 저희끼리 놀다가 이 모습을 저희만 즐거워하는게 아니라 팬분들께도 보여주며 어떠할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늘 막내에서 이번엔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는 그는 이전과는 다른 책임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승기 등의 형들과 방송할 때와는 달리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고 했다.

육성재는 “사실 저는 지금까지 어딜가나 막내 포지션이었다. 팀에서도 그렇고 ‘집사부일체’서도 그랬다. 동갑내기 친구들과 버라이어티 하다보니까 장단점이 있더라. 형들과 예능을 하고 팀활동을 할때는 부담이 적고 의지했다. 친구들과 할 때는 서로 의지하면서 각자 이끌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필요해 더 부담되고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영민과 광민, 민우는 보이프렌드 활동종료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이들 역시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먼저 노민우는 “보이프렌드가 끝났다는 생각이 아닌 다시 준비하는 단계로 가서 각자 원하는 방향 쪽에서 뮤지컬을 하거나 콘서트를 하는 멤버들도 있다”라며 “저희 셋이서 따로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져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저희 일상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활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예능 출연을 하는 모델 백경도는 “친구들도 그렇고 제작진도 모두 응원의 이야기를 해줬다. 첫 회에서는 많이 떨었는데 그 다음에 많이 적응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친구들과의 즐거움을 언제까지 일궈나갈까. ‘예쁘장한 구오즈’는 95년 생 여섯 명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 등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취합해 육성재의 컨폼(?)을 통해 제작된다. 육성재는 80세까지 시즌제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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