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문화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소나무 뉴썬 “나이 먹는 것에 두려움 없어…30살 가장 기대”

  • 기사입력 2019-06-19 16:26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늘 푸르고 변하지 않는 걸그룹 소나무의 리드래퍼이자 핫한 막내를 맡고 있는 뉴썬(최윤선)이 19일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7년 6월 19일 생.

뉴썬은 비주얼적으로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앳된 얼굴과 대비되는 우월한 비율의 체형의 소유자다. 여기에 쿨한 듯 하지만 정 많은 츤데레 성격과 함께 작사·작곡에 능통한 음악실력까지 겸비, 팀내 최고의 팔방미인으로 꼽히고 있다.

생일 인터뷰에서도 뉴썬의 성격은 고스란히 묻어났다. 생일을 “별거 아닌 날”로 정의하며 집에서 뒹굴고 있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멤버들의 축하를 받지 않으면 서운”하고 “팬들의 축하 편지를 읽으면 너무 행복한 날”임을 넌지시 털어놓는 뉴썬에게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미지중앙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평소처럼 집에서 뒹굴 뒹굴 하면서 있을 것 같아요! 생일을 원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똑같은 하루라 생각하다 보니 특별하게 뭔 가를 할거 같지는 않아요! 뭔가를 한다면 의진 언니랑 둘이 커피 한 잔 마시고 있지 않을까”

▲ 생일을 맞은 소감은요?

“늘 한결같이 생일을 챙겨주는 팬 분들과 가족들한테 제일 감사합니다! 23번째 생일 촛불을 끄게 됐는데 이번 소원은 어떤걸 빌지 고민 중이에요”

▲ 지금의 뉴썬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특별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별거 아닌 날? 그래도 데뷔하고 나서 팬 분들 덕분에 생일이 특별해지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팬 분들 이랑 생일파티도 해보고 싶어요”

▲ 태몽은 무엇이었나요?

“아빠가 태몽을 꿨는데 나무에 두 개의 사과가 있었는데 금은보화처럼 반짝이고 커다란 사과를 따는 꿈을 꾸셨데요. 사과가 남자아이 태몽인 경우가 많았어서 남자아이인줄 알았다고 하셨어요”

▲ 돌잔치 때 무엇을 잡았나요?

“실과 연필 두 개를 잡았는데 엄마 말로는 그때부터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있었던 거 같다고 다양한 욕심이 어릴 때부터 있었나 봐요. 그래도 실부터 잡았다고 하셨으니 오래오래 살 것 같아요”

▲ 생일에 하는 특별한 일들이 있나요?

“트위터 멘션이나 팬 카페 들어가서 팬 분들이 써주신 편지 읽는 거요. 읽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오늘 진짜 생일이구나’하는 느낌이 확 들어서 너무 좋아요”

▲ 삶에서 뉴썬(최윤선)이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뉴썬이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소나무 이름을 처음 들은 날이에요. 회사 분들이 다 놀리는 줄 알았어요. 신인개발팀 팀장님이 처음 알려주셨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말씀하셨어요. 소..나... 여기까지 듣고 뭐야 소나기야!? 이랬는데 소나무였어서 충격 받은 기억이 있어요.(웃음) 지금은 임팩트 있고 한글이름이라 자랑스러워요”

▲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현재 느낌은 어떤지 말해줄 수 있나요?

“난 나이 먹는 것에 두려움은 없어요.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찰 때마다 배 우는 게 많은데 그게 좋아요. 할머니가 돼도 '내가 할머니라니' 이런 생각보단 그냥 '이번 생은 재미있었네'라고 생각 할 것 같아요. 뭔가 스펙터클 하거든요. 아직까진”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 ‘생일 축하해’요. 생각보다 생일에 축하인사를 못 들으면 괜히 서운하더라고요. 3년 전 생일에 새벽연습을 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연습하느라 정신도 없고 힘들어서 12시가 됐는데도 아무런 말도 없어서 너무 속상했는데, 몇 분 있다가 바로 축하를 해주더라고요. 그때 '생일에 축하를 못 받으면 속상하구나'하고 느낀 것 같아요”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요?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내 생일이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을 꼽았어요. 생일이니까 넘나 좋잖아요”

이미지중앙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30살이 제일 기대돼요. 어떤 어른이 되어있을지, 어떤 스타가 되어있을지 기대돼요”

▲ 가장 특별했던 생일 선물은요?

“지하철 전광판이요. 연습실 앞 지하철 역에다가 팬 분들이 전광판을 달아주셨어요! 우리 팀에서 내가 처음이었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셔 서 나도 두 배로 기뻤습니다. 당시에 엄마, 아빠도 보러 오시고 친척분들도 보러 오셨었어요”

▲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요?

“그냥 생일축하만 해주시면 난 행복합니다. 팬 분들이 축하만 해주셔도 난 정말 기뻐요”

▲ 스스로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다면요?

“컴퓨터요. 요즘 게임에 푹 빠져있는데 지금 있는 컴퓨터가 버벅거려서 곧 좋은 걸로 장만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나요?

“소나무 멤버들. 멤버들이 축하해주고, 같이 생일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는 조금 쓸쓸하니까요”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혼자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세계일주가 꿈인데 아직 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본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생일날 가면 더 뜻 깊지 않을까요”

▲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어떨 것 같나요?

“호화로운 생일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세계일주를 하고 있을 거거든요”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요?

“가족들, 멤버들, 팬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 내년 생일 전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소나무 대박나기! 팬 분들과 더 많은 소통해서 더 친해지기! 팬 분들과 소나무 모두다 건강하고 사랑하기”

▲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올해 생일도 축하하고 ‘열심히 하고 바르게 산다면 너에겐 좋은 일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있는 대로 하면 돼! 파이팅 하자”
culture@heraldcorp.com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