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네가 참 좋아’로 국민 걸그룹을 노린다.
체리블렛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체리블렛의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쳐’에는 사랑에 눈뜬 체리블렛의 모습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체리블렛의 당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체리블렛의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쳐’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한다.
▲ 컴백 소감은?
“‘Q&A’ 이후 두 번째 앨범으로 빠르게 활동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고 기대된다. 얼른 준비한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지원)
▲ 데뷔 후 5개월 동안 활동한 소감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생기는 게 신기했다.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멤버들이 예능에도 나가는 등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어서 꿈꾸던 것을 실현했다는 게 신기하다. 팬 분들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는 만큼 잘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미래)
▲ 데뷔한 것을 실감할 떄가 언제인가?
“길거리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음악이 들리지 않나. 그때 우리 곡이 나오면 굉장히 기분 좋더라. 그때 ‘데뷔했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미래)
사진=이현지 기자
▲ ‘네가 참 좋아’에서 신경 쓴 부분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가사가 담겨서 러블리함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유주)
▲ AR(증강현실) 콘셉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번 노래를 보여드리면서 게임할 때처럼 당당하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팬분들은 게임 콘셉트가 드물어서 신기해 하고 독특해서 좋아하시는 거 같다.”(유주)
▲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이번 활동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받아보고 싶다.“(보라)
▲ 이번 활동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고 싶나?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서 큰 꿈을 꾸기에는 아직 이를 수 있지만 체리블렛이 ‘네가 참 좋아’라는 곡으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게 들릴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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