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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혐의 부인’ 김다운, 신상 밝혀진 사정…현장 얼마나 끔찍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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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피고인 김다운 씨가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부인했다. 김 씨는 17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 5가지 가운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앞서 김 씨는 이 씨의 부모를 살해한 범죄를 주도했으며, 시신이 끔찍하게 훼손됐고 매우 중한 범죄라 신상이 공개됐다. 그 당시 경찰은 김 씨의 실명을 공개, 언론 노출을 할 때도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없애는 등 파격적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살인 혐의를 부인한 김 씨가 범행 1년 전부터 이 씨의 가족관계와 재산 등을 알아본 정황이 드러나면서 계획적 살인이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한편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 씨는 지난 2월 25일 이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한 뒤 현금 5억여 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가족의 신고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자택과 평택시 창고에서 각각 시신이 발견됐으며, 사망한 지 2주가량 지난 상태로 밝혀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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