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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에이티즈 성화 “英 런던서 맞은 데뷔 첫 생일, 떨리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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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미국 투어에 이어 영국 런던에서 유럽 10개국 투어의 시작을 일린 글로벌 아이돌 에이티즈(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의 매력 보컬 성화(박성화)가 3일 생일을 맞았다. 1998년 4월 3일생.

성화는 앵그리버드를 닮은 이목구비와 차분한 성격으로 냉미남 이미지가 강하지만, 멤버들에게 ‘엄마’라 불릴 정도로 의지가 되는 존재다. 데뷔 첫 생일을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하며 보낸다는 생각에 그는 강한 설렘을 드러냈다.

생애 첫 런던 공연에 “상상만 해도 떨리는” 마음과 ATINY와 함께 하는 첫 생일에 “행복 가득”한 마음이 교차하는 성화에게 생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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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정말 감사하게도 생일날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해도 정말 떨리는데요. 생일을 ATINY와 같이 맞이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 데뷔하고 맞는 첫 생일인 만큼, 느낌이 남다른 것 같은데요?

“앞서 데뷔를 하고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에게 많은 ATINY 분들께서 생일 축하를 해주는 걸 보면서 설레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나도 팬들과 함께 생일을 맞이 할 수 있어서 행복 합니다”

▲ 지금의 박성화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껏 내가 살아오면서 만났던 인연에 감사하고 또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날 입니다.”

▲ 태몽은 무엇이었나요?

“어머니가 큰 나무 아래에 아주 많은 새 떼 들이 앉아있는 꿈을 꾸셨다고 들었습니다”

▲ 돌잔치 때 무엇을 잡았나요?

“마이크를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 내가 가수라는 직업을 하고 있고 또 그 직업을 하면서 너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문화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 생일에 하는 특별한 일들이 있나요?

“ 생일날 저녁이면 항상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 때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를 먹습니다. 내가 딸기를 좋아해서 항상 챙겨주셨어요”

▲ 삶에서 박성화가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많은 것이 겹치긴 하지만 가족들과 여행 갔던 기억이 뭔가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어렸지만 그 때 너무 행복 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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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현재 느낌은 어떤지 말해줄 수 있나요?

“예전에는 나이를 먹는다는 게 싫고 아직 더 어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데뷔도 하고 ATINY를 만나고 나서 부터는 ‘한 살 한 살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해 한 해 더 예쁜 추억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현재의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 ‘태어나줘서 고맙고 지금까지 잘해왔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생일을 맞아 스스로가 좀 더 인식할 수 있게요”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요?

“ATEEZ의 ‘My Way’요. 시작을 앞둔 ATEEZ의 각오와 감정이 담긴 곡 이기 때문에 내 생일과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혹시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10년 후인 32살이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때 얼마나 많은 추억이 쌓여있을지 기대됩니다”

▲ 특별했던 생일 선물은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는 생일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해준 적이 있거든요. 그 생일파티 자체가 내게는 특별한 생일 선물이었어요”

▲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요?

“ATINY 여러분께 생일 축하를 많이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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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 자신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다면요?

“책 한 권이요. 마음에 힐링을 줄 수 있는 책을 선물해서 좀 더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나요?

“샤이니의 태민 선배님이요. 정말 존경하는 분이고 내가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동기부여를 주신 분 입니다”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연습생 생활을 하고 데뷔를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데 가족들과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특별한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아요”

▲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요?

“10년 뒤 생일에도 ATEEZ 멤버들 그리고 ATINY와 쭉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같이 오래오래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때도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부모님과 내가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준 우리 형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 항상 감사해요. 떨어져 있는 만큼 보고 싶은 마음도 너무 큰데 나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또 내가 평소에 표현을 잘 못하지만 항상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생일 전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좀 더 성장하고 더 멋진 모습의 ATEEZ를 ATINY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나를 돌아봤을 때 좀 더 성장해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성화야~지금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이렇게 많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것 같아. 그리고 너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야! 생일 축하해”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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