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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구속 이끈 결정적 言, 문제의 ‘카톡방’서 떠돌았다는 惡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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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정준영이 구속될 수밖에 없었던 행적들이 보는 이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정준영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이 결정됐다. 정준영은 구속이 결정됨에 따라 곧바로 구치소로 이송된다.

정준영은 이날 승리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심문에 임했으며 임민성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정준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데뷔했으며 4차원 성격, 말투 등등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이를 몰래 촬영하는 등의 행위는 물론, 이를 단체 카톡방에 유포하기까지 했다. 또 여러 사람들과 이를 공유하며 조롱 섞인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 등 상상하기 힘든 행동으로 대중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네티즌은 지금까지 포장된 그의 이미지에 질색했다. 그러면서 정준영의 구속과 함께 그의 ‘일당’들에 대한 처벌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준영의 구속 이후에도 그가 남긴 동영상과 관련해 여전히 부적절한 일부의 움직임이 드러나면서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한 대학교 강사가 수업 중에 해당 동영상을 구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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