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문화
  • 임은수,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韓 피겨선수 향한 공격 왜 계속될까

  • 기사입력 2019-03-21 15:09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사진=JTBC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임은수가 어려운 상황을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임은수는 지난 21일 201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연습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부상에도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 72.91점(기술 점수 40.43, 예술 점수 32.48)로 5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임은수의 부상을 두고 말이 많았다. 올댓스포츠 측은 머라이어 벨의 고의적인 행동 탓에 임은수가 부상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머라이어 벨의 남자친구는 이에 반발하며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었다.

임은수의 이 같은 상황이 주목을 받는 것은 그간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향한 타국의 견제가 극심했기 때문이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곽민정이 선수시절 당한 일도 있었다. 지난 2009년 김연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 연습에서 일본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점프 연습을 할때 진로를 방해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 또한 4대륙 선수권때는 이러한 연습방해가 더욱 노골화 돼 당시 김연아의 코치인 오셔가 한 명의 일본선수가 김연아의 점프 진로에서만 배회하고 있다며 공식 항의하는 사태도 발생했던 것으로 전했다.

이듬해 2010년에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두 선수는 공식 훈련 중 옐레나 그레보바의 노골적인 견제를 받았다. 옐레나는 김연아의 동선을 반복하여 가로막아 방해했고, 곽민정에게 큰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로 집중을 방해했다.

culture@heraldcorp.com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