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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조카, 등잔 밑이 어두웠나? 민망함 남은 연예인 아들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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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유시민이 조카 신모씨의 마약혐의에 민망한 상황이 됐다.

21일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의 조카이자 유시춘의 아들인 신씨가 마약밀수 혐의를 받고 징역 3년형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유시민이 조카의 일이 있기 전, 김구라에게 했던 말에도 관심을 뒀다. 언급된 시점은 유시민이 JTBC ‘썰전’에 출연하고 있을 당시다.

유시민은 정치권의 잇단 자식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정청래 전 의원의 아들이 성추행 사건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정치인 2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정치인들에게도 함께 비난이 가고 있다”고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동현(MC그리)이는 괜찮냐. 건전하게 잘있냐?”며 MC 김구라의 아들 동현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동현이는 게을러서 이런 논란은 일으키지 않는다”며 ‘웃픈’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MC 김구라는 “자식 문제는 사실 여야당이 따로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은 이 같은 발언 이후 유시민 조카의 문제가 불거지자,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인용해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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