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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 라이머, ‘방식’은 다르지만...夫婦만의 특별한 내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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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포기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안현모가 라이머의 과거를 알고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라이머 역시 안현모가 자신을 생각하는 것처럼 자신의 방식으로 아내인 안현모를 도운 것이다.

당시 안현모가 있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원준은 라이머가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라이머가 4~5년 정도 내가 하던 녹음실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날 작업을 마무리 짓고 집에 가겠다고 했는데 다음 날 보니까 또 있더라. 왜 집에 안 가냐고 술을 한 잔 하면서 물어봤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갈 차비가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원준은 "그래서 직원들한테는 얘기 안하고 세환이(라이머)한테 쓰고 싶은 만큼 쓰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안현모는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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