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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안에 조카티비' 쓰앵님 된 세븐틴X예서 변신한 뚜아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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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와 세븐틴이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 만났다.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이하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능이다. 키즈 크리에이터로는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이 출연하며 MC 서장훈, 가수 김완선,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 배우 하연수,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아이들과 함께한다.

이런 가운데 '조카티비' 제작진이 21일 뚜아뚜찌와 세븐틴의 멤버 민규, 정한이 만나 합작한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을 패러디한 일명 '뚜카이캐슬'로,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이 각각 배우 정준호와 염정아를, 뚜아뚜지의 수아와 수지가 각각 김서형과 김혜윤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뚜카이캐슬' 영상 속 뚜아뚜지는 김서형과 김혜윤이 연기한 김주영과 강예서를 그대로 보는듯한 표정 연기로 '조카 바보'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어머님 이렇게 다 받아주시면 안 됩니다"라고 근엄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뚜아(수아)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SKY 캐슬' 패러디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콧수염을 장작하고 정준호에 빙의된 듯한 모습의 민규와, 차갑지만 자식밖에 모르는 염정아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한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 제작진은 "뚜아뚜지와 세븐틴의 케미가 아주 좋다. 평소 조카뻘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민규와 정한이 뚜아뚜지를 만나는 순간부터 입덕한 듯했다. 이들이 좋은 케미가 흥미로운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낸 것 같다. 본 방송에서는 이들의 만남부터 패러디 영상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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