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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쉬, 그냥 세일이 아니다?…‘유통기한’이 중요한 남다른 가치
-러쉬 세일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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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사진=러쉬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러쉬가 세일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러쉬 물품을 반값에도 만날 수 있다.

러쉬가 프레쉬 세일을 진행하면서 내세운 조건은 유통기한이다. 제품의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까지(최대 폭) 세일을 한다. 다만 유통기한이 좀 더 짧다. 더 신선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가 러쉬의 입장. 유통기한이 최소 8개월 이상이다.

러쉬의 제품은 유통기한이 중요하다. 무방부제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천연 원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러쉬의 인기 품목 중 하나인 마스크팩은 제조 이후 4주가 최적의 사용기간으로 알려졌다. 보관도 냉장에서 해야 한다. 화장품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함께 적혀 있고 심지어 제작자의 얼굴과 이름까지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러쉬는 안전하고 올바르게 원료를 추출하고 동물 실험 반대하고 환경을 생각해 포장제를 최소한 사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다. 성 소수자를 공개적으로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러쉬 프레쉬 세일은 오늘(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세일의 기한은 다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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