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베일을 벗는다.

25일 오후 5시부터 넷플릭스에서 '킹덤' 시즌1의 전편을 만날 수 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합류해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이례적으로 시즌 1 방영 전에 시즌 2 제작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연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특별 시사회를 통해 1, 2회를 미리 감상한 언론의 호평이 쏟아진 바.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도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킹덤'은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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