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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 첫 법정行 포기하지 못한 것… 시선 강탈 '연예인 안경' 가격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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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법정에 나선 가수 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슈가 처음 법정에 나서면서 스타일링에도 신경쓴 모양새다.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가수 슈의 국외상습도박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열렸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슈는 블랙 수트를 입고 안경을 썼다. 차분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선택한 아이템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얼굴에 반을 가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 아래로 수척해진 슈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슈의 얼굴을 절반이나 가려준 뿔테가 낯익어서다.

슈가 이날 쓰고 나타난 안경은 이른바 '연예인 안경'으로 통하는 한 코르크 안경 브랜드의 제품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슈는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해당 브랜드의 안경을 쓰고 나타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브랜드 안경은 슈 외에도 가수 윤종신, 김현철, 방탄소년단 등이 착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 중에서도 슈가 이날 쓴 안경은 정가 25만 원 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는 첫 공판에서 도박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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