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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정 정준호, ‘유산’ 아픔 잊게 한 子...그리고 ‘또’ 찾아온 새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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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하정과 정준호가 한 차례 아픔을 딛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또 하나의 ‘복덩이’를 얻게 됐다.

22일 이하정과 정준호는 둘째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째 시욱 군을 얻은지 5년 만이다. 결혼 이후 한 차례 뱃속에 있는 아이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두 사람에게 또 다시 생명이 찾아오면서 대중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정준호는 한 방송을 통해 아내 이하정의 유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하정은 "유산 사실을 알았을 때 하루 종일 눈물만 났다. 뉴스는 해야 하는데 내 안에 죽은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먹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정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고 가족들이 축하해줘서 쉽게 오픈하지 못 했다. 그 동안 우리 부부에게 안 좋은 댓글들이 많았기 때문에 유산했다 하면 '거 봐'라고 또 악플이 달릴 것 같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호는 "안 좋은 일들이 이어지니까 내가 먼저 숨기자고 했다. 근데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해 오픈 하려고 했는데 그날 '유산 했다'고 기사가 터졌다"가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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