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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체리블렛, ‘러블리 파워’로 신인상+빌보드 ‘저격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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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 쇼케이스를 열었다.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FNC에서 6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이 베일을 벗었다.

체리블렛(Cherry Bullet)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체리블렛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미래·보라·지원·코코로·레미·채린·린린·메이 총 10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체리블렛은 타이틀곡 ‘Q&A’를 비롯해 데뷔 싱글에 담긴 ‘VIOLET’과 ‘눈에 띄네’ 무대를 연달아 보여주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Q&A’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에너제티한 업비트 사운드의 곡이다. 10명의 소녀들이 건네는 당찬 첫인사에 이어 어떤 질문을 받을지 궁금해하는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Q&A’를 포함해 ‘VIOLET’과 ‘눈에 띄네’가 수록된 체리블렛의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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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


데뷔를 앞둔 소감은?

“이렇게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이렇게 다 같이 데뷔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우리 무대를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지원)”

“정말 떨린다. 진짜 데뷔인 거니 더 떨리는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그렇겠지만 기다려온 데뷔라 더 기쁜 것 같다 (해윤)”

▲ 체리블렛만의 세계관이 있다고 하던데.

“체리블렛이 게임 안에서 각각의 로봇과 함께 게임을 클리어 해가는 내용의 세계관이 있다. 매번 활동할 때마다 새로운 퀘스트가 펼쳐진다. 그 퀘스트를 깨나가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기대해달라 (해윤)”

▲ 안무의 킬링 포인트가 있다면?

“신곡 ‘Q&A’는 러블리한 부분도 있지만 안무의 손끝과 발끝에서 파워풀함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보라)

“무대를 보면 동선이 계속 바뀐다. 동선 장인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한 만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유주)”

▲ AOA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걸그룹이라 ‘AOA 여동생’ 수식어가 붙었는데 어떤가?

“체리블렛이 AOA 이후 6년만에 나오는 걸그룹이라 많은 기대를 해주는 것 같다. 연습실에서 선배님들을 자주 만났는데, 바쁜 스케줄임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럽고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AOA 선배님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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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


올해 데뷔하는 신인이 많은데, 체리블렛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꼽자면

“많은 신인이 나온다고 듣긴했다. 우리만의 색으로는 ‘러블리 파워’를 꼽고 싶다. 개개인은 사랑스러운데 같이 하는 퍼포먼스는 에너제틱한 매력이 넘친다. ‘러블리 파워’라는 우리만의 색을 보여주겠다 (해윤)”

▲ FNC 선배들이 어떤 조언을 해줬나?

“FT아일랜드 이홍기 선배님께서 데뷔 리얼리티에 출연해서 정말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어 꼭 하고 싶다 (지원)”

“AOA 찬미 선배님께서 ‘힘들 때 연락하라’고 응원의 손편지를 써주셨다. 응원 받은 만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해윤)”

▲ 올해 목표가 있다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에 우리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또 목표가 있다면 신인상은 기회가 한 번 밖에 없는 상이니 진짜 열심히 해서 신인상을 올킬하고 싶다 (채린)”

“예전부터 꿈은 크게 꾸라고 했다. 한가지 목표를 덧붙이자면 빌보드차트에 들어가고 싶다. 데뷔 전 ‘2019년 기대되는 신인’으로 빌보드에서 조명을 해주셨기에 빌보드에 오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더 열심히 하겠다 (보라)”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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