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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진형 "천천히 데리고 가시면 안 되나요" 생전의 기도, 애통함 그 자체

  • 기사입력 2019-0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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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진형(사진=공식 블로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가수 진형이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3세.

진형의 비보는 그의 아내 SNS를 통해 전해졌다.

8일 진형의 작고를 들은 대중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온 진형이었기에 예기치 못한 이별이 더욱 갑작스럽게 느껴진다.

13년 전 가수 생활을 시작한 진형은 그간 솔로부터 팀 활동까지 장르 불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사인방이라는 그룹을 형성, 팀의 리더로서 동생들의 든든한 맏형 노릇을 했던 진형이다.

이런 진형도 생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지인들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친 적이 있다. 8년 전 추석께다. 당시 진형은 SNS에 지인의 비보를 거듭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진형은 "이번 주만 벌써 세 분의 장례식장에 간다. 명복을 빌지만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또 신에게 "천천히 데리고 가시면 안 되냐"는 애통한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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