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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우 관측, 시간보다 ‘이것’ 중요하다…11시 20분부터 새벽까지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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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일년에 한 번 펼쳐지는 우주쇼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날이 됐지만 나쁜 대기질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성우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하늘에서 유성우가 쏟아진다. 이날 밤 1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우주쇼는 새벽까지 시간당 20~30개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

다만 이날은 미세먼지가 71㎍/㎥, 초미세먼지 49㎍/㎥로 나쁨을 기록하고 있어 도심에서는 유성우 관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성우를 기대하던 국민들은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gmdw**** 스모크때문에 안 보이잖아. 별똥별은 개뿔” “impl**** 별똥별은커녕 달도안보임” “free**** 별똥별은 무슨. 울집 멍뭉이랑 옥상갔다가 미세먼지만 잔뜩 마시고 온 기분이네” “uniq**** 별똥별보이나요? 암만 보고 있어도 안 보이는데 콧물은 보이네요” “1120**** 집이 산쪽이라 원래 별이 진짜 잘보이는데오늘은 하나도 안보여요. 별똥별은 포기해야 할듯요” “goma**** 별조차도 안 보이는데 뭔 별똥별”이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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