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이상아의 인기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를 뛰어 넘는 모양새다.
윤서진은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상아의 전성기를 따라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비췄다.
이상아의 말에 따르면 윤서진은 현재 이상아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팬덤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로 인플루언서들에게 들어오는 제품 홍보를 위한 컨택도 골라 받는 정도가 된다고.
이는 윤서진의 엄마 이상아의 전성기를 고스란히 밟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를 뛰어 넘고 이는 모습이다. 이상아는 90년대를 풍미한 아름다운 배우로 꼽힌다. 현재의 미모 또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다만 이렇게 유명세를 치르며 행복해 보이는 이들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공개된 가정사로 인해 서로 상처를 받고 있는 것. 윤서진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차라리 자신이 평범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받은 상처를 엄마가 알게 되면 더 상처를 받을 거라면서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이상아 또한 이번 방송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불거진 사생활로 인해 씁쓸한 모양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가 지나친 언행을 일삼는 이들에 소신 있는 일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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