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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옥수정, 베트남에서 한류 뷰티전도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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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밥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미스코리아 옥수정이 베트남에서 한류 뷰티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0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의 옥수정은 지난 12월 13일 GM엔터테인먼트그룹과 비너스엔터테인먼트가 베트남 최초 쇼핑 웹사이트 ‘셀럽비(Celebee)’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베트남 협약식에서는 현지 인기 셀럽에게 ‘K-Beauty style’로 꾸며주는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현지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The N.B.P 대표이사인 옥수정은 수년전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중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뷰티 스타일을 전해주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뷰티 한류를 이끌어왔다. 중국에서는 광저우바이메이궁 화이트닝 체인 에스테틱숍을 운영하며 한국미용 산업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옥수정은 “한국과 산업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베트남의 뷰티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셀럽비를 통한 한국 화장품 소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올인원 초간편 휴대용 화장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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