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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원, ‘순진하고 자상한 오빠美’ 몰락? 2018년 최악의 마무리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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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손승원이 면허 없이 술을 마신 채 핸들을 잡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빌어 손승원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인명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손승원에게 불거진 이번 의혹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간 대중에게 각인된 드라마 속 손승원의 모습은 부드럽고 따뜻하거나 혹은 순진하고 착한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손승원은 ‘청춘시대2’에서 츤데레 같으면서도 자상한 면모를 보이는 임성민을 연기했다. 이후 바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철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마음 약한 청년 봉두식으로 분했다.

이에 대중은 손승원의 불미스러운 반전에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하나의 잘못이 아닌 여러 잘못을 동시에 저질렀다고 의혹을 받는 손승원이기에 그를 대하는 반응은 더욱 암흑 속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손승원은 현재 뮤지컬 ‘랭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랭보’의 마지막 티켓오픈은 지난 19일 진행됐고, 남은 회차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상황. 이에 손승원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아니면 2018년을 불명예스러운 한 해로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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