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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연지 키운 8할은 부친의 남다른 자세, 자식교육 돈보다 중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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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함연지가 또 한번 자신을 알렸다.

함연지는 1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자신의 그간 노력과 성과들을 알렸다. 무엇보다 함연지의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노력의 과정에 시청자들은 후한 점수를 준 모양새다.

함연지는 방송 후 자신의 모자람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정반대다. 시청자들은 함연지의 말하는 태도, 허세없고 주관이 뚜렷한 모습에 반했다는가 하면 그의 공부 과정을 듣고 엄청난 노력파였다면서 함연지 부모의 교육관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식교육을 제대로 시켰다는 반응이 유독 많다.

실제 함연지는 어릴 때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다는 확고한 꿈을 밝혔고 중3 시절 '인어공주' 넘버를 부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재능을 직업으로 연결되게 이끌어준 건 단연 함연지의 부모였다. 함연지가 '무한동력' 기자간담회 당시 아버지와 함께 대본을 읽는다는 일화를 밝혔을 정도로 그의 아버지는 자식 교육과 사랑에 남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함연지는 "대본을 아빠랑 처음 같이 읽었어요. 대본에서 빠졌지만 초기에는 '아빠 사랑해요'라는 대사가 있었죠. 그 대사를 들으시더니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면서 '이 뮤지컬 되게 좋은 뮤지컬이구나'라고 하셨어요"라고 돈독한 부녀 관계를 설명한 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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