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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라렌 전복사고 배경? 얇은 얼음층 하지만 악마의 파급력

  • 기사입력 2018-1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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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진 멕라렌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수입차량 맥라렌이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지나던 맥라렌이 커브길을 돌다가 그만 뒤집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번 맥라렌 전복사고로 인해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맥라렌 전복사고의 원인은 바로 블랙 아이스 때문이다. 이는 포장처리를 거친 길바닥 표면의 사이사이에 스며든 눈이 결빙돼 만들어진다. 겉보기에는 투명해 얼음이 얼어붙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에 운전자는 길 위가 미끄러울 수 있음을 인지하기 힘들다. 아울러 얼음층 때문에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핸들조작도 쉽지 않다. 실제로 마른 도로에 비해 치사율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맥라렌이 뒤집어지는 사고뿐만 아니라 연쇄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경남 창원에서 12중 연쇄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전남 장흥군에서는 차량 17대가 추돌해 4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처럼 맥라렌 전복 사고 등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에 대해 연합뉴스TV는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의 말을 빌어 “겨울철에 새벽이나 늦은 밤에 강가나 산간지대 주변에서 항상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고 보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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