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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이소라, 따가운 시선에도 행복한 이유? “널 응원하는 한국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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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오이소라 웨이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아오이소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직업 특성상 아오이소라를 향한 따가운 시선도 있지만 결혼과 출산과 관련해 소신을 갖추고 축복을 받고 있는 그다.

아오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자신이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시선을 언급했다.

아오이소라는 아시아권 내 유명한 AV배우다. 그로 인해 아오이소라는 결혼을 할 때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했다. 하지만 자신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남편과 스스로 만든 소신, 주변 사람들의 축하로 그 난항들을 겪어냈다.

앞서 아오이소라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결혼하고 싶었고, 아이를 갖고 싶었고, 내 가정을 갖고 싶었다. 잘생기지도 않고 돈이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내 과거의 일을 받아들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의 일을 후회하지 않지만 엄중한 문제라는 것은 안다. 만약 결혼하면 이 문제를 받아들여줘야 하는 사람이어야 했다. 그래서 그는 대단하다”고 신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아오이소라는 “나 아오이 소라는 결혼했다. 하지만 나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 나이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아오이 소라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면서 자신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음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오이소라와 중국에서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노라조 새 멤버 원흠은 SNS를 통해 아오이소라의 결혼을 직접적으로 축하해주기도 했다. 당시 원흠은 자신의 SNS에 아오이소라가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언제나 널 응원하는 한국오빠”라고 적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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