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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희, MBC와 뗄 수 없는 인연? 모든 시작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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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촬영장을 찾은 광희(사진=양세형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방송인 광희가 MBC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광희는 7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민간인’ 세상으로 나왔다.

앞서 광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투입돼 온갖 고초를 다 겪다가 군 입대를 한 바 있다. 당시 광희는 ‘무한도전’ 기존 시청자들에 쓴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멤버들과 잘 어울리고 프로그램에 녹아들며 마침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로인해 예능에서 주목을 받아오던 광희는 ‘예능인’으로서 완전한 수식어를 달게 됐다. 전성기의 첫 시작과도 다름없는 계기였다.

심지어 광희는 첫 휴가를 나왔을 때도 MBC에서 함께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을 가장 먼저 찾았다. 당시 양세형은 자신의 SNS에 “더 늠름해지고, 더 건강해지고, 더 전투적이고, 더 러블리해진, 더 의심 많아진, 하지만 형들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한 광희”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약 2년 만에 돌아온 광희가 처음으로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곳 또한 MBC다. 광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MBC는 광희가 공백을 딛고 선 또 다른 출발점이 된 셈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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