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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선·8호선, 1분이 소중한 아침에 ‘대환장 파티’...불과 보름 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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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 무관.(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8호선이 시민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7호선, 8호선이 정상적으로 달리지 못 했다.

앞서 7호선은 지난달 26, 28일 운행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낳은 바 있다. 당시 열차가 지연된 시간은 5~10분가량이었다. 짧은 시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침은 출근 및 통학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이며, 이들에게 아침 시간이란 1분도 황금과도 같은 시간이기에 해당 지연은 승객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8호선은 지연사고가 많지 않은 노선이긴 하지만, 이번 차질로 인해 ‘출근길 대란’을 일으키는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이번 7호선과 8호선이 빚은 문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알려져 더욱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 문제가 잦았던 7호선은 지난 지연 때도 이유를 알 수 없던 상황으로 알려져 ‘편의 제공’을 하는 대중교통의 신뢰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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