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왼쪽) 이민혁(사진=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내년 1월 군 입대를 확정했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이창섭의 입영 일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팀에서 두 번째로 군인이 되는 이창섭이다. 이창섭은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바. 입대 전까지 최대한 많은 시간을 팬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이창섭의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이창섭 다음 주자는 이미 정해졌다. 팀의 둘째형 이민혁이다. 이민혁은 앞서 지난 8월 의무경찰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이민혁의 입영 일자는 공식 발표만을 남긴 상황이다. 특히 이민혁과 함께 의무경찰에 합격한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래퍼 로꼬가 각각 내년 1월과 2월에 입대한다고 발표한 만큼, 이민혁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입대할 전망이다.
한편, 이창섭은 입대 발표를 앞둔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창섭은 직접 군밤을 구워 팬들에게 나눠주며 소통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해온 이창섭만의 깜짝 이벤트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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